본문페이지

교육소감

  • 교육안내
  • 교육소감
게시판 내용
장애인식 교육활동을 하고나서...
등록일 2018-06-05 오후 3:52:52 조회수 920
E-mail   이름 박세라
오늘 창체시간에 우리는 '장애인식 교육'을 하였다.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서는 어깨에 장애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,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계신다는 것이 너무 대단하시고, 존경스러웠다.시각장애인은 말 그대로 시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인데, 우리는 그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재미있는 활동으로 느껴보았다.활동은 2가지가 있었는데, 첫번째는 두사람으로 짝지어서 한명은 보호자, 한명은 시각장애인 역할을 하며 활동하였다.나는 시각장애인 역할을 하였는데 안대를 쓰니까 앞이 다 검정색으로 보여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몰랐다.하지만, 봉과 인도자 덕분에 그나마 길을 갈 수 있었다.이 활동을 통해서, 나는 시각장애인이 얼마나 불편한지 깨닳을 수 있었다.평생을 그렇게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면, 너무 괴로울 것만 같았다.두번째 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증상을 담고있는 안경을 써 보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였다.처음에는 '시각장애인이 어떻게 가위바위보를 하지? 못 할것 같은데...궁금하다!'라는 생각도 들었다. 시각장애인의 가위바위보 방법은 상대방의 손을 잡고,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이였다.나는 시각장애인은 다 눈이 아예 보이지 않는 줄 알았는데, 여러가지 증상이 있었다.흐릿하게 보이는 증상,아예 안보이는 증상, 좁게 보이는 증상, 한 곳만 보이는 증상 등 다양하다는 점을 알게되었다.또,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나는 이렇게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였고, 나도 앞으로는 시각장애인을 많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그리고, 장애인은 부족하다는 편견은 버려야겠다."장애인들은 부족하다는 편견은 버리고, 우리가 먼저, 예쁜 마음으로 용기내어 도와주자!"

게시판 이전/다음글
이전글 내가 느낀 점
다음글 소감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