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양성 이론교육을 실시했다.

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실시 된 온라인 강사양성 교육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명의 신규교육생과 기존 강사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규교육생과 기존 강사들의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었다.

이번 교육은 장애의 이해, 장애학, 강의법, 인권감수성, 장애유형별 이해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진행했다.

센터는 중증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가 요구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, 더욱 편리하게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데 힘쓸 예정이다.

한편, 교육생들은 총 30시간의 과정을 이수했으며 8월과 9월에 진행되는 2차 실기교육과 3차 심화교육을 앞두고 있다. 3차까지의 교육을 통해 선발된 예비강사들은 3개월의 실습 종료 후 2021년도 센터의 신규강사로 위촉, 전국에 파견되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.

장애인식개선 교육강사양성 문의는 1544-6669, 또는 홈페이지(www.aulim.org)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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